수(水)의 시대

자연은 왜 인간에게 마스크를 쓰게 했는가?

송창민 2023. 8. 31. 06:37

 

이제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되었다.

우리가 마스크를 쓰는 이유는 코로나 때문이다.

이것은 명확한 과학적 사실이다.

그렇다면 영적인 입장에서 자연이 왜 인간의 얼굴을 마스크로 가렸는지를 알아보자.

모든 것은 음양(陰陽)이다. 그 동안 인간들이 얼굴로 너무 많은 것을 해먹었다. 얼굴로 사람을 무시하고, 평가하기도 했었다.

마스크로 입을 막은 것은 입조심하고 살라는 의미다. 어느 순간 사람들이 너무 말을 함부로 하기 시작했다. 이미 코로나 전부터 악플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갔다. 허나 아직도 여전하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면 대부분 거기서 거기다. 이는 앞으로 사람들이 대부분 거기서 거기인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표정을 숨길 수 있기 때문에 무덤덤한 세상이 될 것을 의미한다.

마스크를 쓰면 눈만 보인다. 하여 우리는 사람을 볼 때 눈을 집중해서 볼 수 밖에 없다. 눈이란 영혼의 거울이다. 앞으로 영적인 성장에 큰 의미를 부여해야 함을 의미한다. 앞으로 눈빛이 그 사람의 권위가 될 것이리라.(허나 마스크로 얼굴을 가려도 얼굴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이 많다)

각자의 마스크 착용은 개인의 고통이다. 이 개인의 고통이 모여 세상의 큰 화를 막아 줄 수도 있다.

이 인간들은 사람 얼굴보고 가려가며 장사하기도 한다. 얼굴이 안 보이니 손님을 막 대하다 많은 손실을 볼 수 있음을 의미한다.(주인 의식도 없고 자격 없이 장사하는 정리 되어야 할 자영업자들이 많다)

자연도 인구감축에 들어갔다. 마스크를 쓰면 연애 확률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 많은 사람들에게 연애 공백기가 생기게 되었고, 혼자 있는 시간이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점점 혼자가 편해지게 되는 것이다.

마스크로 사람 얼굴이 가려졌다.

상상하지 말고, 자신과 상대를 바로 보라.

숨조차 편하게 쉴 수 없는 그런 세상이 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부디 그런 날이 오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