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옥 박사의 책들은 설명이 쉽게 잘 되어 있다. 특히 일주론의 해설이 풍부하고 자세하다. 원래 학문적 깊이가 얕을수록 무식한 통변을 하게 된다. 그리고 망한다, 무조건 헤어진다, 죽는다는 극단적인 말을 사용하며 내담자를 겁박한다. 안타깝게도 명리학계에는 무식한 인사들이 많다. 자신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책으로 사람의 인생을 판단하려 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도 잘 모르면서 누군가에게 사주를 가르치려고까지 한다. 통탄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