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파 십간체용 사주학 김남용 고전 용신론은 오행을 용신으로 정해 길흉을 논한다. 木이 용신이니 木운에 길하다는 식이다. 이 같은 방법으로 길흉을 논할 수는 있겠지만 정밀한 해석이 어렵다. 반면 이 책은 십간 상호관계를 상세하게 설명하며 추상적 관념을 보다 실제적 관념으로 법칙화 한다. 현재 이 책은 절판이다. 송창민의 명리서탐 2023.08.30
사주정설 외 백영관 외 사주정설은 명리의 대중화를 이끌었고, 명리서의 스테디셀러이다. 박청화 선생의 경우 40독 이상을 했다고 한다. 사주정설은 구성이 좋고, 고전의 정리가 잘 되어 있고, 단식 판단법과 종합 판단법을 함께 소개한다. 명학정석과 명학비해도 정리가 잘되어 있다. 사실 아베다이징류나 천고비전이나 사주정설류의 관법 책들을 비난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마땅한 대안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물상법이 관건인데 난해하다. 송창민의 명리서탐 2023.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