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자신이 연애를 잘 하고 싶다면 상대가 명품이 갖고 싶다고 했을 때 왜 명품을 가져야만 하는지 논리적, 산술적으로 풀어서는 안 된다. 만약 지금 사줄 수 없다면 다음에 사준다고 하든지 너에게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다고만 말해주면 된다. 바로 이 차이점을 아는 사람이 연애를 잘 하는 사람이다. 연애를 잘 하는 사람은 상대가 바뀌지 않는다는 전제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사실 대부분의 연애는 잦은 의견 다툼으로 서로 지쳐서 끝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