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심리 5

연애를 잘 하고 싶은가?

만약 자신이 연애를 잘 하고 싶다면 ​ 상대가 명품이 갖고 싶다고 했을 때 ​ 왜 명품을 가져야만 하는지 ​ 논리적, 산술적으로 풀어서는 안 된다. ​ 만약 지금 사줄 수 없다면 ​ 다음에 사준다고 하든지 ​ 너에게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다고만 말해주면 된다. ​ 바로 이 차이점을 아는 사람이 연애를 잘 하는 사람이다. ​ ​ ​ 연애를 잘 하는 사람은 상대가 바뀌지 않는다는 전제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사실 대부분의 연애는 잦은 의견 다툼으로 서로 지쳐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애인 인스타 방해꾼

애인이 인스타에 무엇을 올리든 ​ 간섭하거나 구속하지 말라. ​ 어쩌면 그 간섭하고 구속하는 마음이 ​ 인스타 사진 때문이 아니라 ​ 다른 자신의 마음이 작용한 것일지도 모르니까. ​ 예를들면 ​ 현재 자신이 돈과 능력이 없어서 ​ 자기 애인이 노출 사진을 올리면 ​ 다른 남자의 유혹에 넘어갈지도 모른다는 ​ 두려움 때문에 ​ 인스타 방해꾼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 ​ ​ ​ 연애를 잘 하는 사람은 확실히 안다. 자신이 상대를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하여 상대를 바꾸려 하기보다 그저 자신의 좋은 모습을 보여줄 뿐이다.

너는 남자 친구 없니?

직장 선배:너는 남자 친구 없니? 직장 후배:네, 전 남자한테 별로 관심이 없어요. 이렇게 말하면 '너만 잘났군.'하고 찍힌다. 이럴 때는 이렇게 말해보도록 하자. "네, 아직 남자 친구가 안 생기네요." 인간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대중성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대중들이 좋아하는 것을 자신도 좋아하는 것처럼 가장해야 한다. 그래야 대중들이 위안을 얻고 안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통찰 2023.08.26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있는 법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이유는 ​ ‘독심술’ 때문이 아니라 ‘집중력’ 때문이다. ​ 하지만 대개 변덕스럽고, ​ 불분명한 서로의 감정에 집중할 뿐 ​ 서로에게 집중하지 못한다. ​ 상대방을 향한 집중력은 ​ 남다른 배려로 표출되는데 상대방은 배려를 통로로 특별한 사랑과 마주치게 된다. ​ 여자:오늘은 좀 천천히 걷네? ​ 남자:오늘 자기 힐이 높잖아! 발 아플까 봐 그렇지! ​ 유혹의 힌트는 늘 상대방을 향한 당신의 집중력 속에 머물고 있었다. ​ 돋보기로 빛을 모아 사랑을 태울 만큼 집중하라. ​ 그럼 이성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자신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가 뚜렷해질 것이다. ​ ​ ​ ​ 요즘은 서로에 대한 집중력이 사라진 시대다. 함께 있어도 스마트폰에 더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