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특강은 고서를 근간으로
기본적인 내용들이
아주 잘 설명되어 있는 책이다.
기본서로 좋은 책이지만 이 책도 절판이다.
참고로 명리학의 기본적인 용어나 내용들을
쉬운 설명과 용어로 쉽게 배울 수는 있다.
허나 간지의 기운은 둔탁하고 난해하다.
하여 사주 풀이를 쉽게 배우기는 어렵다.
치열학 학습,
수 많은 실관을 통해
스스로 궁리하고 또 궁리하여 깨달아야 한다.
그러니 무작정 명리학이 쉽다며,
자신에게 사주를 배우면 쉽게 사주를 풀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경계하라.
또한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의 특성은
용신운이니 성공한다,
식상이 강하니 표현력이 좋다,
정관격이니 공무원을 해야 한다,
신강하니 고집이 강하고 사업을 해야 한다,
일지충이니 배우자 운이 없다,
도화살이 있으니 연예인을 해야 한다,
삼형살이 있으니 수술수가 있다고 말한다.
즉 사주를 이렇게 단식으로 보니까 쉽다고 하는 것이다.
전설적인 천하의 박도사도
스스로 지식눈이 어두워
이 부분은 잘 안 보이니
대가를 찾아가라 말하건만...
얕은 공부로 도사인 척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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