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있는데도
집착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집착이 없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능엄경
존재하기 때문에
분별하고,
분별하기 때문에 집착이 있다, 없다고 한다.
그럼 집착이 없다고 분별해도
존재는 사라지지 않는다.
마음이 거기에 머물고 있는 것이다.
형상이 있으면 존재한다. 하여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집착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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