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오면 밤이 오고,
여름이 오면 겨울이 오니,
음양은 우주의 도(道)이다.
음양은 변하지 않는 규칙성을 의미한다.
음양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질서와 약속이다.
하여 음을 보고, 양을 예측하며
양을 보고, 음을 예측할 수 있는 것이다.
돌아다닌 시간만큼 갇혀 지내게 된다.
저 사람 설치면 반드시 눕게 된다.
숨긴만큼 드러나게 된다.
하나가 채워지면 하나가 빈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생긴다.
웃고 다닌 만큼 울게 된다.
올라가면 내리막이 있다.
배부르면 더 이상 먹지 못하고 소화시켜야 한다.
바쁘게 움직이면 가만히 쉬어야 한다.
너무 시끄러우면 멍해진다.
활동한만큼 잠을 자야 한다.
양 다음에는 음이오고,
음 다음에는 양이 온다.
이것이 바로 우주의 도이니
음양을 아는 사람은 절제와 수양을 안다.
음양의 이치는 간단하다. 설치면 다친다.
'송창민의 명리보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통명리학 외 김형근 외 (0) | 2023.09.02 |
---|---|
오행(五行)의 운행(運行) (0) | 2023.08.28 |
태극(太極)과 기운 (0) | 2023.08.25 |
음양(陰陽)의 형기(形氣) (0) | 2023.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