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민의 명리보감

우주의 도, 음양(陰陽)

송창민 2023. 8. 28. 05:45

아침이 오면 밤이 오고,

 

여름이 오면 겨울이 오니,

음양은 우주의 도(道)이다.

 

음양은 변하지 않는 규칙성을 의미한다.

 

음양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질서와 약속이다.

 

하여 음을 보고, 양을 예측하며

 

양을 보고, 음을 예측할 수 있는 것이다.

 

돌아다닌 시간만큼 갇혀 지내게 된다.

 

저 사람 설치면 반드시 눕게 된다.

 

숨긴만큼 드러나게 된다.

 

하나가 채워지면 하나가 빈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생긴다.

 

웃고 다닌 만큼 울게 된다.

 

올라가면 내리막이 있다.

 

배부르면 더 이상 먹지 못하고 소화시켜야 한다.

 

바쁘게 움직이면 가만히 쉬어야 한다.

 

너무 시끄러우면 멍해진다.

 

활동한만큼 잠을 자야 한다.

 

양 다음에는 음이오고,

 

음 다음에는 양이 온다.

 

이것이 바로 우주의 도이니

 

음양을 아는 사람은 절제와 수양을 안다.

 

 

 

 

 

음양의 이치는 간단하다. 설치면 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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