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미지수 우리의 체험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우리 영혼은 미지수이며 우리는 무한한 확장력과 창조력을 가질 수 있다. 단 지나친 활동과 많은 경험이 오히려 영혼을 해칠 수도 있기 때문에 인간은 자기 취향과 기호의 범위가 필요한 것이다. 영혼이 미지수이기 때문에 인간은 늘 의문을 품게 되는 것이다. 철인(嚞人) 2023.08.27
영적인 삶이란 무엇인가? 영적인 삶이란 자신이 의문을 품고, 신이 대답해 주는 삶이다. 허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질로 자신을 제한하기 때문에 자기 존재에 대한 의문을 품지 않는다. 인간은 자기 존재에 대한 의문을 품을 때 무한한 가망성을 가질 수 있고 신과 함께하는 창조 활동에 동참할 수 있으며 (자신이 양이 되면 신은 음이 된다) 자신의 존재함을 신과의 활동을 통해서 깨달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영적인 삶은 '나는 누구인가?'로부터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영적인 삶이란 신과 함께 창조하는 삶이다. 송창민의 기학(氣學) 2023.08.27
주체와 감각(완전성의 대두) 그때의 그 친구는 자기 필요성에 의해서 (감각으로 형성된 필요성) 자신과 만났고, 현재 그 친구는 다른 필요성에 의해서 자신과 멀어졌지만 그 친구가 시간이 지나면서 변했다고 고통스러워한다. 그 친구는 변한 것이 아니라 자기 필요성에 의해서 스스로를 열고 닫았을 뿐이지 그 주체는 과거와 지금 같은 주체다. 인간은 신적 완전성에 의해 태어나기 때문에 바뀔 수 없는 완전체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감각하는 범위가 바뀔 수 있을 뿐이며 그 시점의 감각에 따라 자신을 규정한다고 믿을 수 있을 뿐이다. 인간은 자신에게 유익하지 않으면 쉽게 악으로 분류하며 완전성에서 멀어진다. 선과 악 위에는 완전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잊지마라. 송창민의 영성학 2023.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