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13

영적인 삶이란 무엇인가?

영적인 삶이란 ​ 자신이 의문을 품고, ​ 신이 대답해 주는 삶이다. ​ 허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 물질로 자신을 제한하기 때문에 ​ 자기 존재에 대한 의문을 품지 않는다. ​ 인간은 자기 존재에 대한 의문을 품을 때 ​ 무한한 가망성을 가질 수 있고 ​ 신과 함께하는 창조 활동에 동참할 수 있으며 (자신이 양이 되면 신은 음이 된다) ​ 자신의 존재함을 ​ 신과의 활동을 통해서 깨달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그래서 영적인 삶은 ​ '나는 누구인가?'로부터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 ​ ​ ​ 영적인 삶이란 신과 함께 창조하는 삶이다.

주체와 감각(완전성의 대두)

그때의 그 친구는 ​ 자기 필요성에 의해서 (감각으로 형성된 필요성) ​ 자신과 만났고, ​ 현재 그 친구는 ​ 다른 필요성에 의해서 ​ 자신과 멀어졌지만 ​ 그 친구가 시간이 지나면서 변했다고 고통스러워한다. ​ 그 친구는 변한 것이 아니라 ​ 자기 필요성에 의해서 ​ 스스로를 열고 닫았을 뿐이지 ​ 그 주체는 과거와 지금 같은 주체다. ​ 인간은 신적 완전성에 의해 태어나기 때문에 ​ 바뀔 수 없는 완전체다. ​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감각하는 범위가 바뀔 수 있을 뿐이며 그 시점의 감각에 따라 자신을 규정한다고 믿을 수 있을 뿐이다. ​ ​ ​ 인간은 자신에게 유익하지 않으면 쉽게 악으로 분류하며 완전성에서 멀어진다. 선과 악 위에는 완전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잊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