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건강을 위해 머리를 좀 써라
인간이 정신을 가누지 못하는 이유는 머리를 거의 쓰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의 근육도 방치해두면 곧 없어진다. 정신을 가다듬을수록 더욱 융통성이 생기고, 새로운 관심도 생긴다. 조지 매튜 아담스 스마트폰을 보더라도 단순 롤 게임보다 생각을 할 수 있는 동영상을 보거나 글을 읽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왜냐하면 정신이 활발하게 움직일수록 생각이 응고되지 않아 비관적인 상황에서도 새로운 방향성이 생기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사고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담을 하면 마음이 편해지는 것은 상담을 하는 동안 자기 머리를 쓸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