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전화 151

상리철학 외 조명언 외

특히 실증철학과 상리철학은 ​ 많은 궁리를 할 수 있는 책이다. ​ 실증철학은 단원 선생의 이론 정립이 훌륭하고, ​ 상리철학은 물상론을 이치적으로 접근한다. ​ 실증철학, 상리철학, 심명철학은 ​ 공이 많이 들어간 ​ 좋은 책이니 참조하길 바란다. ​ 뭐 어차피 이렇게 추천해도 ​ 책을 보고 깊은 연구를 하는 사람들은 드물다. ​ 명리서탐 연재는 그 의미가 무색하기 때문에 ​ 조만간 마무리 하려 한다. ​ 사실 나는 알고 있었지만 ​ 명리서탐을 연재한 이유는 ​ 어떤 경지에 오르기 위한 ​ 한 인간의 고독과 치열함을 전해주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 그래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명리학 외 안태옥

안태옥 박사의 책들은 ​ 설명이 쉽게 잘 되어 있다. ​ 특히 일주론의 해설이 풍부하고 자세하다. ​ 원래 학문적 깊이가 얕을수록 ​ 무식한 통변을 하게 된다. ​ 그리고 망한다, 무조건 헤어진다, 죽는다는 극단적인 말을 사용하며 내담자를 겁박한다. ​ 안타깝게도 명리학계에는 무식한 인사들이 많다. ​ 자신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책으로 ​ 사람의 인생을 판단하려 한다. ​ 뿐만 아니라 자신도 잘 모르면서 누군가에게 사주를 가르치려고까지 한다. ​ 통탄할 일이다.

명리특강 외 박영창 이승전

명리특강은 고서를 근간으로 ​ 기본적인 내용들이 ​ 아주 잘 설명되어 있는 책이다. ​ 기본서로 좋은 책이지만 이 책도 절판이다. ​ 참고로 명리학의 기본적인 용어나 내용들을 ​ 쉬운 설명과 용어로 쉽게 배울 수는 있다. ​ 허나 간지의 기운은 둔탁하고 난해하다. ​ 하여 사주 풀이를 쉽게 배우기는 어렵다. ​ 치열학 학습, ​ 수 많은 실관을 통해 ​ 스스로 궁리하고 또 궁리하여 깨달아야 한다. ​ 그러니 무작정 명리학이 쉽다며, ​ 자신에게 사주를 배우면 쉽게 사주를 풀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경계하라. ​ 또한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의 특성은 ​ 용신운이니 성공한다, ​ 식상이 강하니 표현력이 좋다, ​ 정관격이니 공무원을 해야 한다, ​ 신강하니 고집이 강하고 사업을 해야 한다, ​ 일지충이니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