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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천강 사주학 서해스님

이 책은 격용론의 한계를 말하며 ​ 시공간의 간지론을 친절한 강의식으로 설명한다. ​ 격용론의 길흉 이분법이 아니라 ​ 사주를 구조적으로 분석하여 통변하는 방법을 ​ 깨달아야 사주를 통해 다양한 인생사를 논할 수 있다. ​ 그러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공부와 경험이 필요하다. ​ 오행 개수로 신강신약이나 따지고, ​ 일주론으로 성향이나 분석하고 ​ 십신으로 심리 풀이나 하고, ​ 십이운성이나 각종 신살로 단식 판단 할 때가 ​ 좋을 때다. ​ 명리학에 더 깊이 들어 오려면 ​ 자기 건강과 소중한 시절을 걸어야 할지도 모른다.

음(陰)의 시대와 여자

음(陰)의 시대가 오면 ​ 오히려 음인 여자는 양기(陽氣)가 강해지는 것이 우주 중화의 법칙이다. ​ 하여 음적인 시대에는 여자의 과감한 노출이 많은 것이다.(유튜브 썸네일과 룩북만 봐도 알 수 있다) ​ 그리고 양기가 강해지면 ​ 앞으로 그만큼 양적인 활동을 많이해야 함을 의미한다. ​ 따라서 부디 지금부터라도 ​ 허영과 괜한 지출을 줄이고 ​ 자신의 양적인 활동성을 열어줄 수 있는 ​ 학문, 기예, 기술을 습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 ​ ​ ​ 여자가 양기가 강해지면 이제 남자도 여자에게 돈을 쓰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우주의 법칙인 것이다.

개운법이란 무엇인가?

개운이란 계속 좋은 상태가 아니라 ​ 하나의 장해물을 넘어갈 수 있는 상태일 뿐이다. ​ 왜냐하면 인생은 고통이며 장해물이기 때문이다. ​ 하나의 장해물을 넘으면 ​ 반드시 또 다른 장해물이 생긴다. ​ 봄이 오면 반드시 겨울이 오는 것이 우주의 법칙이다. ​ 그러니 개운하여 장해물을 넘고 ​ 성장해 나가는 것이다. ​ ​ ​ ​ 장해물을 넘고 넘다보면 쉽게 넘는 방법을 알게 된다. 이것이 바로 개운법이다. 즉 장해물을 피하는 것이 개운법이 아니라 장해물을 넘는 것이 개운법인 것이다.

고독의 가망성

고독이란 혼자 있을 때만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 누구와 함께 무엇을 하든 ​ 그 안에서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없다면 ​ 인간은 고독을 피할 수 없다. ​ 다만 각자의 질량에 따라 고독의 가망성이 달라질 뿐이다. ​ 단순한 사람은 무리에 섞여 금방 자기 자신을 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점점 의식이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 그렇게 되면 분별 있는 관계가 형성되고, 무리 문화가 사라지게 된다. ​ 안 그래도 먹고, 살기 힘든 세상이기 때문에 남들을 챙길 여력도 없다. ​ 먹고, 마시고가 아니면 자신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드물다. ​ 이제 누구라고 고독을 대비해야 하지 않을까? ​ ​ ​ ​ ​ 자기 자신에게 향하는 길을 잃어버리면 어느 길로 가든 고독이다.